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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탁기관 점검 및 '보호소년 일일 멘토링'
광주가정법원(법원장 지대운)은 2012. 4. 6.(금) 소년보호 수탁기관 운영 현황 등을 점검하고, 보호소년의 심리적 적응활동 지원을 위하여 법원 직원과 보호소년 간 일일 멘토링 행사를 위해 영광‘푸른동산’, 고창‘희망샘학교’, 광주‘양지병원’을 차례로 방문하였습니다.
이 날 방문은 각 기관의 집행 상황 등을 점검하고, 관계자들로부터 기관 운영상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전달 받았으며,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되었습니다.
수탁기관 집행상황 점검에 이어 진행된 일일 멘토링 행사는 가정법원이 단순한 재판기관이 아닌 복지·후견적 법원으로서 제 역할을 담당하고, 보호소년들의 사회 적응력을 높임으로써 건전한 사회복귀와 재범 방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뜻 깊은 행사였습니다.
우리 법원은 앞으로도 위탁보호위원 및 소년보호사건 유관기관 등과 연계하여 비행 청소년 문제 해결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다 할 것입니다.
2012. 4. 10.
광주가정법원 총무과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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